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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새소식

(오버워치) 신캐릭터 등장!

블리자드의 FPS게임인 오버워치의 제 17, 18번째 영웅, 로드호그와 정크랫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버워치는 8월달에 발표된 신캐릭터 루시우 이후로 한달의 공백기간을 가지다 갑자기 서로 연관된 신캐릭터 두명을 발표했습니다.

이 두 영웅들은 고급지고 세련된 다른 영웅들과 달리 거칠고 더러우며 투박한 외향을 가지고 있는데요


로드호그는 오버워치에서 유일한 돼지(?)캐릭터로 딱 봐도 파오후 쿰척쿰척하게 생겼습니다.


이전에 만들어진 티저 이미지에서도 로드호그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아마 정크랫보다 설정이 먼저 잡힌듯 합니다.

돌격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이 캐릭터는 탱커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디자인 된 캐릭터입니다.

기본 체력은 600으로 다른 돌격 캐릭터들이 쉴드를 포함하는 체력으로 계산하는데 비해 이 캐릭터는 깡체력만 있습니다.

평타인 좌클릭은 일반 산탄총처럼 발사되는데에 비해 우클릭은 한 덩어리로 발사되어 흩뿌려지는 식입니다.

쉬프트 기술은 롤같은 게임에서나 찾아볼수 있는 그랩 스킬을 FPS에 도입한 갈고리 사슬입니다.

대상을 잡아당겨서 자기 앞에 놓는 기술입니다. 탱커이기도 하고 이런 류의 기술이 그렇듯 데미지는 별로인듯 하구요.

E기술은 탱커 캐릭터중에 유일한 체력회복기술로, 기본쉴드가 없는 로드 호그를 위한 기술인듯합니다.

마지막으로 Q기술은 피격시 넉백 효과가 있는 고철총을 개틀링건처럼 연사하는 스킬입니다.

집단으로 개싸움이 일어났을때 좋을 듯 한 기술입니다.



다음은 정크랫입니다.

정크랫은 컨셉이 미치광이 폭격수같은 느낌으로, 옆동네인 팀포2의 데모맨의 느낌이 나는 캐릭입니다.

로드호그를 개인 경호원으로 고용한 사람입니다.

메인 데미지 딜러답게 체력은 200으로 낮은 편이구요.

평타인 좌클릭은 통통튀는 폭탄을 발사하는 폭탄발사기입니다.

쉬프트기술은 충격지뢰로, 적을 날려버리거나 추진력을 얻어 이동하기 위해 사용하는 용도로 보입니다.

이런 다용도 폭탄이기때문에 데미지는 별로 기대하면 안되구요.

E스킬은 강철 덫으로, 걸린 플레이어를 잠시동안 잡아두는 덫을 설치합니다.

오버워치를 할때 바닥을 봐야하는 이유가 하나 더 만들어진 것 같네요.

Q스킬은 조종 가능한 타이어를 조종해서 충돌시켜 폭발하는 기술로, 데미지가 어마무시합니다.

단점이라면 파일럿에 실력에 따라 성공여부가 갈린다는 것과 스킬을 시전할때 정크랫은 완전 무방비상태라는 점이죠.

죽었을때는 폭탄 5개를 주변에 흩뿌리는 고유 지속 능력이 있구요.


이상 레그였습니다!